아마존 오로라,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를 서울 리전에 출시
아마존 오로라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기능 서울 출시
아마존 오로라Amazon Aurora 서비스의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기능이 서울 리전에도 출시되었습니다.
아마존 오로라 서비스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중 하나로 고성능과 가용성에 초점을 맞춘 MySQL, PostgreSQL 호환 데이터베이스입니다. 한 리전 내의 가용 영역Available Zone마다 복제 서버를 두는 방식으로 가용성을 보장합니다. 2018년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는 한 리전을 넘어 다른 리전에도 복제 서버를 만들 수 있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라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2019년 5월 기준으로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기능은 MySQL 버전만 지원합니다.
아쉽게도 출시 당시에는 미국 버지니아, 미국 오하이오, 미국 오레곤, 아일랜드 리전만 지원했습니다. 지난 5월 9일 드디어 서울 리전에서도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지원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지원하는 리전은 모두 14개입니다.
- 아메리카 - 버지니아, 오하이오, 캘리포니아 북부, 오레곤, 캐나다 중부
- 아시아 - 뭄바이, 서울,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
- EU - 프랑크푸르트, 아일랜드, 런던, 파리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기능의 가격은 리전마다 다르며, 리전간 I/O 백만 회당 $0.20 ~ $0.24입니다. 서울과 도쿄 리전이 $0.24로 가장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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